국내 거주 외국인이 2009년 100만명을 넘은 데 이어 2018년 2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대비 4.3%를 차지하는 숫자다. OECD의 ‘다문화,다인종 국가’ 기준 5%를 4년 후면 넘고 2040년에는 7%로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인종,다민족 사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설정하고, 설계할 것인지가 아주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됐다는 것이다. 본 다큐멘터리는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서 다인종,다민족 사회의 표본인 미국 속의 한인사회를 찾아간다. 그리고 140여년의 이민사를 거쳐 이제 3,4대로 이어지는 재미 한국인들이 미국사회의 주변인 혹은 주류 사회에 동화만을 염두에 둔 ‘재미 한국인’이 아닌 한국적 문화배경을 지닌 미국인 즉, ‘Korean American’의 정체성을 가진 채, 다인종 사회 미국에서 굳건히 뿌리 내리고 더불어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자신 역시‘Korean American’으로 800만에 이르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재조명하는 영화 <헤로니모>를 연출한 전후석 감독의 시점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한류 3.0을 넘어 신한류 르네상스를 말하는 시대, 우리의 민족문화를 세계에 알리게 하는 통로이자, 세계문화를 우리 안에 제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통로로서 재외한국인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본다.
마당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 활동하는 동물보호 활동 웹투작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수의사등 3인의 전문가적 시선으로 바라본 마당개 문제에 대한 현실 고찰, 문제 제기 및 현실적 대안 제시, 공존의 가치와 공통된 공감 코드를 통해 진정한 반려에 대한 철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소상공인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는 똑똑한 여행 프로젝트가 온다! 지역사랑상품권을 200% 활용하는 초특가 맞춤형 화끈한 여행기.각 지역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이용해, 일주일간 여행하며 지역의 문화, 역사, 특산물, 관광지, 대표음식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 일조하게 된다.가장 유쾌하고 신명나는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조선팔도견문록!
코로나로 인한 고립화와 격리로 노인 돌봄서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가 가져 올 뉴노멀시대는 5G네트워크, 인공지는 융복합기술로 사람을 대신한 원격돌봄이 보편화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 한중일 삼국의 노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성장전략과 변화, 뉴노멀시대의 건강백세를 사는 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 가요계의 “세대갈등 역사”를 살피는 다큐멘터리.당대의 기성세대로부터 "청년들을 망치는 음악"이라는 비난을 받은 혁명적인 노래와 장르, 가수가 어떻게 우리 가요사를 발전시켜왔는지 생생한 증언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K-pop 발전사의 진짜 공로자들을 소개한다.
귀향 로드 다큐 <더 늦기 전에>는 조국에 잊히고, 역사에 짓눌렸지만 아직까지 민족혼을 품고 있는 실향민들을 찾아가 슬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강제징용의 역사를 되새기고 실향민들이 그리워하는 고향의 모습을 VR로 구현해 보여줌으로써 역사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기대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을 다룬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다문화 가정의 자녀와는 다른 중도입국 자녀에 대해서 아는 이가 드물다. 이에 방송에서 처음으로 중도입국 청소년의 정의를 소개하고, 이들이 청소년기 시절 부모의 재혼이나 취업으로 한국에 오게 됨으로써 당면하는 현실적인어려움과 대안을 방송 최초로 소개한다. 한국인으로 자랄 다문화시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도입국 청소년은 3만명, 올해 2월 여성가족부의 ‘중도입국자녀 다문화포용방안’의 내용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