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퇴한 세대 뿐 아니라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MZ세대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이들의 남다른 선택은 바로 ‘촌스러움’ ‘자연스러움’! 그들은 왜 도시를 떠나 로컬로, 시골로, 자연으로 가는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느린 호흡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세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2022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 팍팍, 다양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갈 것이다.
벤치(Bench)는 공원이나 가로에 놓여 있는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말한다. 하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외에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의 의미도 갖는다. 사람간의 소통은 그 공간에 활력을 주고 이런 공간은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벤치가 어떻게 도시에 생명력을 제공하는지 관찰하여 도시 활성화의 한 방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매력만점 봐도봐도 보고 싶은 꼬마 토끼 시몽의 두 번째 이야기호기심 만땅 꼬마 토끼 시몽에게 이 세상은 너무나도 커다란 놀이터일 뿐!넘치는 장난기와 고집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매력을항상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개구쟁이 시몽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1인 가구 500만 시대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현대인은, 가슴 한 쪽의 외로움을 숙명처럼 안고 산다. 각박한 현대인의 삶을 더 갑갑하게 만드는 환경오염은 또 어떠한가. 사시사철 미세먼지의 공격은 머지않아 ‘소풍’이라는 단어를 사전 속에나 있는 고어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오늘날 전 지구적 이슈인 환경오염 문제와 인간소외문제의 해답을 식물이 가진 놀라운 힘에서 찾아보고자 한다.본 다큐멘터리는 인간이 가진 시각, 청각, 후각을 총 망라한 영상기법을 통해 숲을 더욱 흥미롭게 감상하고 숲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비무장지대 두루미 벨트 지역에서 두루미 보호에 수십 년간 열정을 바쳐온 농민 두루미 어벤져스와 두루미 예찬론자 핵인싸 가수 전범선. 나이도, 직업도, 삶의 이력도 다른 이들이 함께 두루미를 보호하며 만드는 희망의 메시지. 두루미는 어떻게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는가? 우리가 보호한 두루미가 우리와 우리 미래세대가 살아가야 할 땅을 어떻게 보호하고,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는가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확인하게 하는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