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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익] 천년고도를 지켜온 21세기 신라인

교육/정보 60분/1편 전체

줄거리

석당 최남주(石堂 崔南柱 1905~1980)는 경주에서 나서 평생을 신라문화재 발굴·보존에 헌신한 재야사학자다. 1926년 경주박물관 창설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참여한 이후, 신라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수많은 유적(지)와 유물의 조사, 발굴과 복원에 참여했고, 직접 발견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를 기억하는 움직임은 지금까지 없었다. 석당 최남주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혼란의 시대, 경주에 산재한 신라의 보물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수난기와 그에 숨은 뒷이야기들을 마치 탐정이 사건을 추적하듯 긴장감 있는 구성과 취재를 통해서, 선생이 살아생전 ‘나에겐 신라의 문화(재)를 지키는 것이 애국하는 또 다른 길이었다’라고 말한 의미를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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